HOME > 커뮤니티 > 미담사례
 

 
제목  6시 10분에 조치원에 도착한 502번 기사님 최고네요.
이름 usk0531
(도종준)
조회 189 작성일자 2018-04-12

이런데에 글쓰는거 별로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오늘은 글한번 쓸까합니다.
6시 10분에 502번 70자 6016호 차량 기사님 정말 최고였습니다.
평소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만 이렇게 기분좋게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온적이 처음? 인거같았습니다.
그 이유는 기사님께서 타는분 한분한분 인사를 아주크게 열창해주셔서 제고막이 찢어질뻔 했거든요.
또한 내리시는분 한분한분 인사해주시고 오히려 승객인 저희가 무반응인게 죄송할 정도 였습니다.
사실 이거 때문에 글쓴건 아니고 할머니 한분이 타시는데 짐도 많으시고 다리가 불편하셔서 타시는게 힘드시니까 천천히 다 기다려주시고 요금도 버스 갈때 내시면 위험하다고 내리시기 전에 내시라고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네요.
요금이 얼마냐는 질문에 1300만원이라고 농담까지 하시면서 타있던 모든 승객분들이 웃으면서 온거같아요.
글쓰는 솜씨가 좋지않아 잘쓰지는 못했지만 오늘 하루 기분이 많이 안좋아서 우울해 있던차에 집에 가는길에 큰 웃음 가지고 버스 탄거 같습니다.
하루에 사람을 제일 많이 만나시고 우리들의 발이 되어주는 기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기사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